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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미술관 <재생중인 기억 On Repeat: Memory>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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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빙하미술관 댓글 0건 조회 154회 작성일 26-04-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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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Repeat: Memory> 展

-재생중인 기억


2026. 4.18(Saturday) – 2026. 10. 25(Sunday)


주최・주관

빙하미술관  (원주시 지정면 구재로 66)

기획

아셀아트컴퍼니



후원

(주)그린누리, (주)에너지공방, 그린희망재단, 태평염전, 국순당 

운영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일반 15,000원

원주시민, 중고등학생 13,000원

초등학생 10,000원

우대(만 65세 이상 / 장애인 / 국가유공자) 13,000원

단체(20인 이상) 12,000원


카페 이용고객 미술관 10% 할인(평일,주말)

'문화가 있는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5,000원

-유아동 무료


참여작가

이이남(Lee Lee Nam)                                                     


- 시간을 걷는 전시, 원주 빙하미술관에서 만나는 재생중인 기억

-고전 회화와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해, 기억과 시간이 반복·재생되는 구조를 시각화한 이이남 개인전

-정지된 산수를 움직이는 이미지로 확장하며, 과거의 풍경을 오늘의 감각으로 다시 경험하게 하는 몰입형 전시

빙하미술관은 4 18일부터 2026 1025일까지 이이남 개인전 《재생중인 기억 On Repeat: Memory》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기억 속에 축적된 시간들이 반복되고 재생되는 순간에 주목하며, 고전 회화와 디지털 영상을 결합해 겹겹이 축적된 시간들이 반복되고 재생되는 순간에 주목하며, 고전 회화와 디지털 영상을 결합해 서로 다른 시간의 장면들을 하나의 화면 안에서 교차시키는 작업들을 소개한다.

이이남은 정지된 회화를 움직이는 이미지로 확장하며, 과거의 풍경을 현재의 감각 속에서 다시 경험하도록 만든다. 작가는 과거의 이미지와 현재의 시선, 반복과 흐름으로서의 시간을 교차시키며, 중첩된 시간의 층위를 하나의 장면으로 드러낸다. 이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과거의 이미지가 오늘의 감각 안에서 끊임없이 변형되고 새롭게 작동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시간과 기억의 중첩이 어떻게 구현되고 확장되는지를 탐색한다.정지된 회화가 움직임을 획득하는 과정 속에서 기억 역시 고정된 대상이 아닌, 지속적으로 재생되고 갱신되는 상태로 제시된다. 관람자는 반복되고 재구성되는 이미지의 흐름 속에서 개인의 기억과 현재의 감각이 맞물리는 순간을 경험하게 된다

전시는 커튼을 지나며 시작되는 공간적 전환을 통해 관람자를 시간의 흐름 안으로 이끈다. 대표작 <기운생동 87마리의 새>에서는 정적인 회화 이미지에 움직임이 더해지며살아있는 이미지의 감각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공간의 <고향의 봄>에서는 달빛과 물의 흐름이 만들어내는 서정적 풍경이 펼쳐지며, 관람자는 단순한 이동이. 아닌 시간 속을 통과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전시의 중심부에서는 <인왕제색도>, <단발령망금강>, <황묘농접도>, <맹호도> 등 전통 회화를 기반으로 한 작업들이 현대적 풍경과 결합되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장면을 형성한다. 특히, <인왕제색도-사계>는 겸재 정선의 산수를 디지털 매체로 재해석해 사계절의 순환을 통해 시간성과 움직임을 부여하고, 정지된 산수에 새로운 생동감을 더한다.

<단발령망금강>을 참조한 작업은 정선이 바라보았던 금강산의 풍경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사유한다. 개발로 변화한 환경과 남북 분단이라는 현신릉 반영하며, 더 이상 닿을 수 없는 자연의 기억과 현대의 도시 풍경이 교차하는 장면을 제시한다. 두 작업은 고전 산수가 지닌 이상적 풍경과 동시대 현실 사이의 간극을 드러내며 전통 회화를 현재적 맥락 속에서 새롭게 재구성한다.

이어지는 인터랙티브 작업 <미래의 산수>에서는 레이어드 된 샤 스크린과 레이저, 안개, 미러 오브제, LED 월이 결합된 미래형 공간이 펼쳐진다. 관람자는 공간 속을 이동하며산수개념을 풍경의 재현이 아닌 사유의 장으로 경험하게 된다. 레이저를 매개로 형성되는 공간적 풍경은 전통 산수 개념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확장한다.

전시 후반부에서는 고전 이미지를 팝아트적 감각으로 변형한 작업과 도시적 공간 연출이 등장하며 동시대 소비사회와 일상의 감각을 환기시킨다. 전통 이미지가 현대적 시각 언어로 전환되는 과정 속에서, 관람자는 과거와 현재가 뒤섞인 동시대적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를 마친 뒤 이어지는 워크숍 공간으로 향하는 통로에서는 지하철을 연상시키는 공간 연출이 펼쳐지며, 시간 여행의 여정을 마치고 다시 현실로 복귀하는 감각을 경험하도록 구성하였다. 이어지는 빙하 카페에서는 AI 기술로 재편집된 오드리 헵번의 영화 장면이 현재의 시점으로 재구성되어 상영되며, 전시의 이미지와 시간의 개념이 미술관 전체 공간으로 확장된다. 이는 전시가 특정 전시장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의 공간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경험으로 작동하도록 한다.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장면과 리듬을 따라 이어지는 다층적 공간 구조로 구성되었다. 관람객은 이동의 과정 속에서 이미지의 반복과 변형을 경험하며, 하나의 서사를 따라가기보다 감각적으로 축적되는 시간의 흐름을 체험하게 된다.

《재생중인 기억 On Repeat: Memory》는 고전 회화와 디지털 미디어의 결합을 통해 시간, 기억, 그리고 이미지의 존재 방식을 새롭게 사유하도록 제안하는 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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